전에 건환협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전 X모임을 하던때
주요 건설회사의 환경담당자들이 모여서
우리도 건설환경업무를 놓고 1박2일로 밤을 세워가면
같이 토의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얘기하곤
했는데, 이제 동절기 세미나 벌써 3년인가, 4년째에 접어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느껴온 사실이지만
환경부나 건교부의 담당 공무원을 모셔오는 것도 어렵지만
막상 그분들을 통해서 강의를 맡기거나, 내용을 듣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제도가 순환보직을 하다 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담당업무를 맡은지 얼마 안되어
담당업무에 대해 전문가처럼 교육을 하기가 다소 힘든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고..
또 우리가 목표로 하는 Q & A 만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규정의 완화 또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시간이 별로 마련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여, 금번 세미나에서는 건교부나 환경부 담당 부서의
시간은 2시간 정도로 하고 처음의 20~30분간은
정부의 건설환경 정책 및 주요 계획 등에 대하여 듣고
나머지 시간은 각 분과를 통하여 모아진 의견에 대하여
같이 의견교환 및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 입니다..
예를 든다면 .. 건설폐기물의 재활용과 관련하여
당해 현장 재활용만을 허용토록 하고 있는데.
건설폐토사와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환경처리시설을
갖추지 않고, 단순히 양질의 토사와 섞어서 복.성토 하면
되는 사항을 건설폐기물처리업체를 반드시 통해야 하는
규제의 완화 라든가 등 입니다.
또 어떻게 하면 건환경관리비용을 제대로 계상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하여 등도 논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청하는 분야의 분과위원장이 준비를 해도 되겠고
아니면, 전체 진행자가 의견을 모아서 사전 공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담당공무원도 그렇게 해야 1박 2일을 마치고 부서에'
교육만 하고 온것이 아니라, 밤 새로록 건설업체 담당자와
의견수렴을 하고, 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왔다고 보고 할 수 있을까 하는데..
세미나 진행자 및 회원들도 깊은 검토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