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2 13:36
안녕하세요. 공유드립니다.
어제 세종청사에서 환경부 대기관리과 주관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자발적 협약('19.1.30일) 관련 평가 회의가 있었습니다.
(협약사 11개 : SK, 대림, GS, 현건, 현엔, 대우, 두산, 롯데, 한화, 삼성, 포스코)
건설사 참석은 롯데, 한화 빼고 다 왔습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도 많이 와서, 불참에 대한 부담은 없으셔도 되겠습니다.
(참석자)
-자발적 협약 맺은 6개 업종(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제철, 발전, 건설) 62개사 실무자 40여명 참석
-환경부 대기관리과 이정용과장, 임필구 서기관, 강추향 사무관, 정윤환 사무관, 최승영 사무관 등
(주요내용)
-사례발표 : 업종 별 1개사 자발적 협약 이행 사례 발표(건설은 포스코건설 발표)
-환경부 방향성 및 일정 안내 : 인센티브(포상 등), 자발적 협약 업종 확대(화장품 등), 향후 일정 등
-의견공유 및 토론 : 업종 별 인센티브 개선 의견 등
*건설사 의견 : 인센티브에 신인도 가점 부여 제안, 협약 확대예정 사항 중 노후건설기계 강제 어려움 토로
비상저감조치 조업 단축 시간 불명확,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 발주기관 촉구 필요성 등
-향후 일정 : 10월 중 (이행실적 제출, 업종별 간담회 실시 예정)
11월 중 (협약 갱신체결식 등)
주로 제조업 쪽 협약 확대 내용이 많았습니다.
제조는 굴뚝 산업이라서 확실히 오염물질의 양과 농도, 조업시간 콘트롤 개념의 접근이고,
저희 건설 쪽은 활동 개념 접근입니다.
좀 더 자세하고 실무적인 내용은 이번 달 중 간담회를 한다니까,
그 때 논의 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
참석하신 분들 중 추가로 공유 할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