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12:40
삼가 인사 말씀드립니다.
제가 저희 계룡건설의 환경업무를 맡아 건설환경협회와 인연을 맺은 지 어언 10년이 지나
부회장이라는 직책까지 맡아 수행한 지도 4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며 서로 밀어주고 도와주고 격려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의 조직 개편으로 순수한 안전관리자 만의 안전혁신실이 신설되면서 환경관리 업무가 배속되어
회사 내에 환경관리 전담자가 없어지고
저는 총무부에서 현장관리 업무 담당자로 11.6일자로 변경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맡았던 우리 회사의 모든 환경업무를 종료하고
우리 한국건설환경협회의 부회장 직도 사임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의 후의와 추억을 늘 간직하며
앞으로 걸어야 할 새로운 길에서도 여러분이 주신 가르침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국건설환경협회의 더 나은 발전과
협회의 일에 참여하고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남수 배상
2017.11.07 14:13
2017.11.10 11:07
현장은 안가고요 총무부 소속으로 현장관리 업무를 하라고 합니다. 현장이 더 편할 것 같은데... 대전에 놀러 오세요
2017.11.07 18:41
안녕하세요. 박철도입니다 그간 협회를 위하여 많은 헌신을 하셨는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환경에 입문하였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주변에서 많이들 흔들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 일만 하면서 사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다양한 경험도 나름 보람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귀도 어둡고 눈도 안 좋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남은 인생을 좀 더 보람되게 살고자 소음진동기술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험 한번 보았습니다. 매우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세월이 허락하는 날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목표 하나쯤은 갖고들 계시겠지요. 열심히 살면서 기회 닿는 대로 뵙도록 하지요 안녕히 계세요.
2017.11.08 14:37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
이제 건설회사도 환경관리자 분리 및 환경인력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그간 오래동안 일 하셨던 분들이 이렇게 보람도 없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니.. 안타깝습니다.
자주는 못 보더라도 행사때 만이라도 종종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고, 어느 곳에서 어느 일을 하던 모두 평탄하시길 기원 합니다.
2017.11.10 14:15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부회장님~!@
2017.11.10 16:48
부회장님, 이제 막 알게 되었는데 아쉽습니다.
협회에서의 역할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는데 옮기시는 곳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향후에
다시 협회에서 큰 일을 하실 것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건승하십시요.
2017.11.13 07:36
이남수 부회장님 그간 협회 및 환경업무에 모범이 되었습니다.
타업무로 발령으로 잠시 다른곳으로 가시지만
나중에 다시 환경팀장으로 복귀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7.11.14 07:41
그 동안 고생많으셨고 아쉽네요~~항상 건강하고 건승하세요
2017.11.16 08:51
협회 업무에 누구보다 열심이셨는데, 빈자리가 클 듯 합니다.
화려한 컴백을 고대하겠습니다.
2017.11.20 14:09
부회장님, 그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하신 부서에서도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현장 가시면 찾아 가겠습니다.